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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 홈페이지진심으로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 학과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그리스학과 불가리아학을 교육하는 학과로서 두 나라의 언어뿐만 아니라 사회, 역사,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스는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다지며 민주주의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공정한 사회 체계를 전 세계에 제시한 나라입니다. 불가리아는 비잔틴 제국과 인접해 그리스 문명의 유산을 이어받아 슬라브 민족들에게 전파한 국가입니다. 특히 불가리아에서 창제된 키릴 문자는 오늘날 러시아,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 널리 사용되며 불가리아 문화는 현재까지도 동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와 불가리아는 NATO와 EU의 회원국으로서 흑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이러한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로마, 비잔틴, 오스만, 소련 등 세계 주요 제국의 역사를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요 종교와 다양한 민족의 공존 사례를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현대 국제 분쟁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 관계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쌓아가며, NATO와 EU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둡니다.
우리 학과의 교수진은 여러 언어에 능통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과 다양한 해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외 대학, 대기업,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이러한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외교관, 금융 전문가, 언론인, 교육자, NGO 활동가, 국가 안보 전문가, 대기업 무역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모든 학생의 꿈과 열정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이 한국과 국제 사회에서 성공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불가리아학과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과장 Lyudmila Atanasova (루드밀라 아타나소바)